[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8일부터 가스 및 전기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안전점검을 상기시킬 수 있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 전기, 석유 등 에너지를 취급하는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는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구는 해빙기나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가스누출 및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명절연휴와 하절기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도시가스업, LP가스업, 고압가스업, 석유업, 전기공사업 종사자 439명의 휴대폰 번호를 구청 통합메세지 관리시스템에 등록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또는 특정시기에 수시로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에너지 관리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매월 정기적인 점검일에 '오늘은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강서구-', 명절과 휴가철 등 특정일에는 '즐거운 한가위입니다. 귀향 전후에는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합시다 -강서구-' 등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고 각종 에너지 관리지침도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일수록 일상적으로 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에 오히려 더 노출돼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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