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방암 조기검진비 지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3-07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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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촬영은 전액ㆍ초음파는 최대 4만원 대줘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유방암 조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30명이 유방암을 초기(0~2기)에 발견했고, 2011년도에는 4명이 유방암을 발견 후 치료까지 연계해 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이는 국가 암검진 유방암 발견율(1000명당 0.061%)보다 높은 수치(1000명당 0.57%)다.

구는 올해도 3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8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유방단순촬영 비용은 전액을, 초음파는 4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전화접수를 하고 검진기관에 전화로 예약 후 검진받는 방식이다.

구는 기존 9개였던 유방암 검진 의료기관을 올해 12개로 확대하고 각 연령대별 맞춤 검진을 실시한다.

40대는 1차 유방단순촬영과 2차 초음파 검진을 동시에 진행하고, 치밀 유방이 많으나 유방단순촬영을 꺼리는 30대는 바로 2차 초음파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된 사람들로 유방암 예방 ‘자조모임’을 구성해 유방암 예방 교육 및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운동 등 행태변화를 위한 교육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2년마다 받을 수 있는 국가암검진이 그 해 출생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을 막기 위해 올해 서초구의 유방암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7년간(2002~2008) 유방암 발생 증가율이 91%로 OECD 34개 회원국들 중 가장 높다.

문의(2155-8382)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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