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직접 키운 채소로 '녹색식탁' 만든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3-0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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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등 구성 '상자텃밭' 1000세트 분양
작물 9종 중 선택가능… 희망자 16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손쉽게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자에 작품을 재배하는 세트 1000개를 원하는 상추, 시금치 등 희망 작물에 따라 맞춤 분양한다.

구는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 신청 오는 16일까지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 세트는 씨앗 5종, 모종 4종, 배양토, 유기농 퇴비, 상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은 2세트,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맞춤 작물 분양으로 상추, 청경채, 시금치, 아욱 등 총 9가지의 씨앗과 모종 가운데 선택을 할 수 있고, 상자텃밭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기에 맞춰 24종의 씨앗과 모종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모종과 씨앗은 무상 제공되지만 흙과 텃밭상자는 비용의 20%(1세트에 약 8000원)를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는 이달 26∼30일 중 20개 각 동별로 재배교육과 희망 모종 및 씨앗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내달 17일 상자텃밭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자텃밭 가꾸기가 주변 공기를 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체험교육의 기회를, 노인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주부들에게는 건강한 여가활동과 웰빙 식재료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920-2352)

김찬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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