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주5일수업 시대를 맞아 자녀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토요 프로그램 확대운영 및 청소년 이용시설 통합안내방 구축계획'을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주요 추진방향은 ▲주5일수업 전면실시에 따른 청소년 토요 프로그램 발굴ㆍ확대운영 ▲청소년 이용시설 통합안내시스템 구축 및 접근성 강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문ㆍ예ㆍ체 프로그램 활성화 ▲학부모의 자녀보호 및 사교육비 부담경감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은평홀을 개방해 방송댄스 등 생활교실을 운영하고, 내고장 탐방, 자원봉사활동, 지역출신의 유명인 초청 강의 등 생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에 더해 구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통합안내방' 메뉴를 만들어 지역내 청소년 프로그램과 이용시설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지역내 학교와 교육복지시설 정보를 담은 그림지도를 학교,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학교 토요 프로그램과의 연계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주5일수업 전면실시 방침이 발표된 후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지역사회가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합치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힘차게 자랄 수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구가 적극 나서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설이용의 접근성을 강화해 부모님의 근심을 덜게 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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