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영업주가 스스로 업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에 접속해 점검표 항목을 점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기존에는 200㎡ 이상만이 점검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50㎡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지난 해까지는 점검대상이 아니었던 집단급식소(위탁 포함)와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업소도 자율점검을 하면 된다.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조리장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건강진단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주기는 분기별 1회, 연 4회이다. 매분기 종료 후 4분기 연속 성실 참여 업소는 출입점검 면제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출입점검 면제업소로 선정되면 1년간 위생점검이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단, 식중독 발생 예방, 식품 등의 위해방지, 민원사항 발생 및 기타 서울시장 또는 구청장이 시민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출입점검이 영업주에게 많은 부담감을 주는데 자율점검의 경우 이러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인센티브도 주어지는 만큼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자율점검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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