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계약원가 심사제'로 예산낭비 STOP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0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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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건수 2007년보다 450건 늘어 절감율 1.5↓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영하는 '계약원가 심사제'로 2007년 첫 시행 당시 심사건수 245건에 4.13%의 절감율에서 2011년 695건에 2.54% 절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계약원가 심사제'를 시행한 결과 원가 심사를 의뢰하는 담당공무원들의 원가산출 능력이 향상, 이같은 절감율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구는 '계약원가 심사제' 대상을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사무국과 시설관리공단에서 지난 해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복지시설까지 확대,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계약원가 심사'란 예산으로 집행하는 공사(1000만원 이상), 용역(500만원 이상)에 대해 계약 전 원가를 분석하고 심사해 적정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설계도서간 불일치 사항이 있는지, 각종 재정비 요율과 표준품셈 적용이 적정한지, 자재단가 및 노임 등의 가격 산정이 적정한지를 심사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청렴한 동작구의 위상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세워지므로 낭비없이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계약원가 심사제를 강화해서 정확하고 철저하게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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