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어르신 북시터 20명 선착순 모집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8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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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최초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 이진아 기념도서관에서 '어르신 북시터'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북시터'는 지역내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은 물론 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구립 이진아 기념도서관 1층 정보데스크에서 3월8일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9일부터 4월27일까지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은 ▲동화책 읽어주기의 교육적 효과와 기본자세 ▲책을 읽어주기 위한 발음ㆍ발성ㆍ호흡하기 ▲연령에 따른 동화책 선별과 활용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주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내 도서관에 파견돼 일 2~3시간, 월 20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월 20만원이다. 파견된 북시터들은 지난 해 구립도서관에서 선정한 '100권 책 읽기'지정도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올바른 독서 방법도 지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인들의 삶의 지혜가 어우러진 책 읽기로 아이들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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