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환경 텃밭' 내달 5일부터 분양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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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267구획… 연 이용료 5~6만원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월5일부터 14일까지 친환경 나눔 텃밭 분양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쌍문동 442-1호(효문중학교 옆) 7176㎡ 규모의 기존 텃밭을 비롯해, 도봉동 199번지(북서울중학교 인근)에 878㎡ 규모의 텃밭을 새로 조성해 분양한다.

분양구좌는 총 267구좌(쌍문동 232구좌, 도봉동 35구좌)이며 1구좌당 면적은 10.2㎡(3평)이다.

5월 중에는 창동 1-7호(3394㎡)와 도봉동 5-2호(3300㎡)에 텃밭을 신규 조성해 추가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3월5일부터 1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실버 세대와 장애인 세대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5만~6만원.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텃밭이 개장하는 4월 중순부터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최근 도시농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뿐만 아니라 파괴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의 복원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2월 텃밭 참가자들이 한해 농사로 거두어들인 수확물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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