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역내 취학전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송천동자치회관 등 총 4곳에서 ‘제2기 꿈동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꿈동이 예비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취학전 아동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초등학교 입학 후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퇴직교사들이 말하기, 쓰기 등을 교육한다.
예비학교는 송천동 자치회관, 삼각산동·수유1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에서 열리며, 지난 해 1기 참여아동 11명과 신규 참여아동 15명 등 총 26명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교육을 받게 된다.
예비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 수업과 함께 독서지도, 생활지도 등 언어발달, 사회성발달을 위한 수준별 맞춤 학습지도를 실시해 취학전 아동을 가진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후 3시~5시까지 매일 2교시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읽기·쓰기, 수학 ▲화요일은 말하기·쓰기, 영어 ▲수요일은 읽기·쓰기, 수학 ▲목요일은 말하기·듣기, 독서지도 ▲금요일은 읽기·쓰기, 생활지도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예비학교 교사와 참여 아동,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동이 예비학교’의 운영취지를 전달하고 아이들의 입학준비를 돕는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구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예비학교 교사와 참여 아동,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동이 예비학교’의 운영취지를 전달하고 아이들의 입학준비를 돕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우리 자녀들과 똑같지만 소중한 시기를 놓쳐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것들을 못 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예비학교를 수료하면 걱정하지 않고 초등학교에 입할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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