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인사동서 3.1절 '만세삼창' 재연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2-2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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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물결행진 등 행사 다채
[시민일보]"대한 독립 만세!"

오는 3월1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 가면 '대한 독립'을 외치는 만세삼창을 들을 수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월1일 오전 10시 제93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태극기 퍼포먼스로 시작해 낮12시부터 삼십분간 진행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끝으로 마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3.1절 기념 태극기퍼포먼스, 역사노래음악회(10:00~10:30) ▲기념사, 축사, 민족대표 33인 소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10:30~11:20) ▲태극기 물결 행진(11:20) ▲보신각 타종행사(12:00) 다.
특히 태극기 물결 행진은 대형태극기를 든 민족대표 33인역을 선두로 3.1 만세 운동 당시 의상을 입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남인사마당~종로2가 금강제화~YMCA~보신각'에 이르는 거리를 태극기를 들고 행진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시민은 행사에 쓰인 태극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들불같이 일어났던 93년 전 그날을 기억하며 우리 선조들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당일 오전9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인사네거리~남인사마당 구역은 차량이 통제된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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