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학생이 공부 도와주고 고민도 상담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2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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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매니저제' 중고생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 매니저제'가 지난 해 좋은 반응에 따라 올해도 시행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우수 대학생과 지역 학생을 매칭해 학습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학습 매니저제’를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습매니저제는 지역의 우수 대학생들이 중·고등학생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과 교과목 학습지도, 공부 비법 전수, 고민상담 등을 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학습 매니저 1명당 학생 3명을 맡아 가르치게 되며,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연말까지 주 2회씩, 문래중·여의도중 등 5곳에서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는 신청과 선정이 완료됐으며, 중·고등학생 신청은 선착순 6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오는 29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 매니저로 활동할 대학생 20명 선발에 50여명이 몰려 멘토링 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 지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의 성적이 많이 올랐던 것처럼,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생과 매니저가 함께 하는 희망대학 탐방과 미술관·박물관 관람 등의 문화체험 활동도 지원 할 계획이다.
문의 (2670 - 4159)
김찬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학부모와 중·고등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대학생멘토의 '학습매니저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구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대학생 멘토의 조언을 받고 참여학생이 공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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