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층에 생계비 긴급 지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2-26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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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30만원...23가구 혜택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희망의 1:1 결연가구' 가운데 23가구에 대해 생계비,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의 1:1 결연가구'란 법적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1371개 틈새가구와 구 소속 지원간 1:1 결연을 맺어 직원들이 결연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소관부서에 연결해 쌀 등 복지수요를 채워주는 것.
특히 이들 가구 가운데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을 요하는 가구를 위해 구는 최근 '1대1 희망지원위원회(위원장 박희수 부구청장)'는 열고 개별적으로 파악한 복지욕구 중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23가구를 선정해 지원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성금으로 마련된 총 600만원을 투입해 '희망의 1:1 결연가구' 가운데 23가구에 대해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및 주거환경개선 등 가구 당 20~3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례관리대상에 편입해 앞으로 추이를 관찰해 지속적인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1371명의 직원 중 질병이나 장애, 공로연수 등으로 결연가구를 돌볼 수 없는 입장에 처한 직원들의 결연을 교체하고, 장기입원, 사망, 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혜택을 입을 수 없는 가구의 결연을 중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한편 '희망의 1:1 결연가구'로 결연을 맺은 1371명의 동대문구 공무원들은 매월 1~2회 이상 결연가구를 방문해 결연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파악된 복지욕구는 소관부서에 연결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구의 ‘1대1 희망지원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결연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역내 많은 저소득가구 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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