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에 주말농장 조성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3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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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구좌 일반분양해 4월 초 개장
[시민일보] 금천구(차성수 구청장)가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생활을 위해 나선다.

구는 내달부터 시흥동 113-121 일대 대한전선 이전부지 7만8000㎡에 친환경주말농장,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개장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대한전선 이전부지는 현재 땅 위에 아무런 건축물도 없는 상태로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토지소유자인 (주)시흥동복합시설개발PFV와 2년간 무상토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금천구청역에서 50m(도보 1분 이내), 시흥사거리에서 300m(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규모 800구좌 내외로 일반분양을 신청받았으며 사용자 사전교육을 거쳐 4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5월 중 개장 예정인 유소년야구장은 금천구유소년야구단 훈련장소로 무료 제공하며 일반인 야구단에게도 수시대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주말농장과 체육시설 이용주민 및 금천구청역 환승운전자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10대의 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주말농장 주변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인라인장 등을 운영하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단지를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인근 자치구와 달리 금천구는 주말농장 개설을 위한 토지가 없어 안타까웠으나 한시적이지만 주민들에게 영농의 기회를 부여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인라인경기장과 유소년야구장 등 체육시설은 구민의 체력 증진 및 여가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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