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사 소장 문화재 사진전 개최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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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진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1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제2회 진관사 소장 문화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날인 28일 11시에는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구청장, 구의원 등 내ㆍ외빈 및 주민들과 함께 3.1절 노래합창, 만세삼창,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나무에 태극기 달기,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사진전 개막식을 겸한 3.1절 기념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동 청사를 내방하는 많은 주민이 관람해 진관사 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게 하며, 은평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항일역사 의식을 고취해 문화재 보존의식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진관사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는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서울시 문화재자료 제33호) 해체 보수과정에서 내부 불단과 벽체 사이에서 발견된 불교계 독립운동의 중요한 사례로, 1919년 3.1운동 이후 6월부터 12월까지 중국과 국내에서의 항일 독립운동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2월25일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등재됐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3.1절을 맞아 진관사 소장 문화재 사진전을 연다. 사진은 지역 주민들이 지난 해 개최된 사진전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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