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설동에 20층 관광호텔 짓는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3 15:4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적률 완화안 가결… 객실 245실 확보
[시민일보]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지상 20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제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보류)에 따라 보완조치계획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신설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용적률 완화(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숙박시설 설치시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제55조제17항에 따라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용적률이 800%에서 960%로 완화되고, 객실수 245실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주민 및 시설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이용하기 위해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가 배치됐고, 휴게라운지와 연계된 휴게공간이 확보됐다.

또한 주변도로에 대한 교통흐름을 방해받지 않도록 주차장 및 카리프트 등이 대지 안쪽으로 조정돼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뤄지도록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동 지역의 호텔객실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는 종로구청장이 변경결정을 요청한 ‘대학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동숭동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해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의 공연 관람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조건부 가결에 따라 대학로 및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측에 위치한 동숭동 특별계획구역에는 당초 계획으로 결정된 전시장과 근린생활시설의 일부가 공연장으로 전환돼 공연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은영 유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