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빗물펌프장 증설 4월 완공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2-2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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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능력 '75mm→95mm' 크게 향상
[시민일보]오는 4월 마포구 성산빗물펌프장(성산2동)의 배수능력이 시간당 95mm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는 30년에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홍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다.
22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따르면 총 72억원(시비)이 투입돼 공사중인 '성산빗물펌프장 시설향상 공사'는 오는 4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시간당 75mm(강우빈도 10년)를 처리할 수 있는 배수능력이 95mm(강우빈도 30년)로, 펌프가 물을 뿜어내는 능력이 분당 420톤에서 분당 755톤으로 크게 향상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있던 100마력(HP) 펌프 시설 4대 등을 철거한 후 560마력의 펌프 시설 2대와 300마력 3대, 100마력 2대를 새로 설치한다.
또한 원격감시시스템, 자동문자전송 및 경보시스템을 갖춘 전기실 및 관리동과 펌프장도 신축하고, 이곳을 관측하는 CCTV를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빗물펌프장 시설향상 공사로 기상 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수방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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