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중구(구청장 최창식)가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부터 공공 및 민간분야에 1265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일하고 싶어하는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독거노인 홈헬퍼, 어르신 지킴이 등 5개 분야 총 2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5개 분야의 ▲독거노인홈헬퍼(노-노케어) ▲어르신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모두 20개 사업이다.
구는 참여 노인들이 수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를 새롭게 선보여 그동안 단순참여 위주였던 일자리 사업에 노인들의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로는 공익형 ▲어르신지킴 ▲클린중구가꿈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이 있고, 교육형 ▲실버전문강사단 ▲실버스마일 ▲어린이집 교사 도우미인 보육교사도우미(60명) 등이 있다.
복지형 일자리는 ▲독거노인홈헬퍼 ▲해피프렌즈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 등이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장형 일자리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62명을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사랑의 죽을 제작·판매한다.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노케어사업 등은 만 60세~64세 노인도 참여 가능하고 거주지역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월 40시간(주2~3회)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중구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원을 대상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힘써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찬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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