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을버스 도착시간 궁금증 없앤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2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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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스템 구축… 정류장ㆍ스마트폰서 내달부터 확인 가능
[시민일보] 내달부터 강서구내 정류소에서,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알 수 있게 됐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월부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차시간,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 운행관리시스템(BMS)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접속하면 확인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접속 후 노선번호, 정류소명 또는 식별번호를 입력하면 마을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각 정류소에 노선별 안내도와 정류소 ID번호판을 부착하고, GPS를 활용해 마을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29일까지 마친다.

또한 기존 181곳의 정류소 안내대의 시설을 보완하고 110곳의 정류소에는 안내대를 새로 설치한다.

현재 지역내에는 4개 업체, 6개 노선에 총 5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70.1km, 291곳의 정류소를 경유한다.

이들 마을버스는 도보 30분이내의 거리를 운행하는 노선이 대부분이라 이용객들은 기다려야 할지 걸어가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제공되는 운행정보를 마을버스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이후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이면도로를 주로 운행하는 특성상 사고의 위험과 긴 배차간격으로 이용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마을버스 이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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