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뉴타운에 조정관 첫 파견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1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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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옥인1구역 등 6곳 현장 갈등 해결 기대
[시민일보] 서울시가 시내 뉴타운ㆍ정비사업 현장의 갈등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뉴타운ㆍ정비사업 각 구역의 현장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수습할 전문가, 법률가, 정비업, 감정평가사, 회계사 및 시민활동가 등이 포함된 ‘주거재생지원센터’ 구성을 완료하고, 뉴타운ㆍ정비사업의 지역별 각기 다른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조정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민간전문가들은 이날부터 종로구 옥인1구역과 창신ㆍ숭인지구, 용산구 한남1구역, 동대문구 제기5구역, 성북구 성북3구역, 영등포구 신길16구역 등 6개 구역 현장을 찾아 갈등 해결에 나서게 된다.

조정관은 24일까지 각 현장별 여건에 따라 직접 투입되며, 뉴타운ㆍ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갈등과 관련, 주민 의견 수렴ㆍ경청, 갈등 원인분석과 조정ㆍ대안모색, 사업자문 등의 현장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조정관들의 활동을 통해 정비사업 갈등해소ㆍ완화 지원시책 수립, 제도개선, 행정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 1월30일 정비사업 현장의 갈등 해소를 위해 대안제시 등을 전담할 ‘주거재생지원센터’가 설치됐고, 향후 전문기구 설립 등으로 발전돼 정비사업 정보제공, 교육ㆍ홍보ㆍ컨설팅 등 업무확대와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 유지 기능, 주거권을 인권차원에서 다루는 정비사업의 사회시스템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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