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작은규모 공사장 '가설 울타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2-19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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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심의절차 대폭 간소화...기간 '25일→6일' 단축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디자인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한다.
구는 이달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소규모(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제외한 1년 미만 공사)인 경우 기존 5단계의 절차를 거쳐 약 25일 걸렸던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에서 제외해 3단계를 거쳐 6일 안에 처리하도록 간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규모와 관계없이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대상이었다.
때문에 구 입장에서는 소규모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해서도 최소 4명의 외부 전문가가 디자인을 심의하고, 이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부담이 있었다.
또 민원인은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받기 위해 구청 도시디자인과를 방문 신청해야 하고, 신청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5단계를 거쳐 평균소요기간이 25일이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제외한 1년 미만 공사장의 경우 3단계의 해당부서자문을 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민원인은 구에서 제시하는 표준디자인안(샘플)을 제공받고, 이를 참고로 디자인을 제출하면 최대 6일 안에 자문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절차는 모두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친환경 건축공사장 실현과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의대상이 아닌 건축공사장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디자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이번 조치로 구민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행정의 능률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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