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ADHD아동 치료지원 확대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16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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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관 총 12곳 운영… 상담ㆍ놀이치료 등 月 150명 혜택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학교적응이 어려운 문제행동(ADHD) 아동을 조기 발견, 사회적응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9곳에서 12곳으로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구는 문제행동(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충동성 장애) 아동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통해 정서행동 장애로 발전되는 것을 막고자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심리상담·언어·놀이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기관을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로 지난 해보다 30명 늘어난 월 150명의 아동들에게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심리상담, 인지·놀이·언어·미술 치료 등을 비롯해 심리검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부모 훈련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4인가족 기준 438만7000원)의 만 18세 이하 아동들로, 서비스를 원하는 부모는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의사진단서 또는 소견서 또는 학교 교사 추천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월 치료비 16만원 중 수급자는 1만6000원, 차상위계층·평균소득 50%이하시 3만2천원, 평균소득 50%초과시 4만8000원의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4회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의력 결핍 등을 방치할 경우 아동기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며, “구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해 조기 치료하기 바란다”하고 말했다.

문의 (2600-6916)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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