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원전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위한 도시선언에 동참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 및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에 대해 동참한 곳은 ▲서울 15곳 ▲인천 7곳 ▲경기도 10곳 등 총 45곳이며,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해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서울, 인천, 대구 등 여·야 소속정당을 떠난 지방자치단체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곳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도시선언문에는 ▲에너지 조례 제정 ▲불필요한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 ▲시민 주도의 에너지 협동조합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녹색일자리를 활용한 국가균형발전 기반 조성 ▲수명 다한 원전 가동 중단 및 원전 증설 반대 등의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중심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진철 경북대 교수(탈핵에너지 교수모임), 양이원영(환경운동연합 에너지 기후국장)이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나온 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 토론에서는 원전에 의존하지 않고, 파괴되고 있는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가 당장 행동해야할 최대 과제라는 것.
또 신재생에너지의 선도국가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국가정책으로 발전된 것처럼, 우리나라도 지역에 맞는 정책과 실천을 통해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시작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원전1기를 줄일 수 있는 사례 및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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