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강남구, 자가발전운동기구 설치 핸드폰 충전·공원 불밝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2-1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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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자가발전운동기구(자전거, 근육풀기기구) 모은 전기로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하고 밤에는 공원의 조명을 밝혀 눈길을 끈다.
구는 최근 도곡근린공원과 청룡공원내의 여유 공간을 활용 자전거 4대, 근육풀기 1대 등 총 5대의 자가발전 운동기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자가발전 운동기구’란 특수 장치된 자전거, 근육풀기 등 운동기구에서 사람들이 직접 운동을 해 생긴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전기가 만들어지고 그 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공원 조명을 밝힐 수 있도록 만든 운동기구다.
구는 지난 해 양재천변 학여울공원에 자전거2대, 허리둘리기 등 총5대의 자가발전 운동기구를 설치 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 추가로 설치한 것.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발전기와 운동기구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로 가동되는 ‘핸드폰 충전기’및 ‘LED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핸드폰 배터리 충전은 자전거를 기준으로 30분 가량 운동하면 충전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운동으로 모은 전기는 밤에 공원의 LED조명을 밝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가발전 운동기구로 재미있게 운동도 즐기고 전기생성의 원리도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비용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사업평가에서 받은 포상금(1억원 중 2390만원)으로 충당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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