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中교환공무원 중국어강사 변신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15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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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교실 초교 2~4학년생 24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4일까지 ‘창평구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방과후 중국어 교실’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육에는 중국 북경시 창평구 교환공무원이 원어민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전문 중국어강사가 보조강사로 함께해 체계적인 중국어 학습을 돕는다.

중국요리 만들기, 중국 동요 부르기 등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중국문화를 몸으로 익힐 수 있다.

모집대상은 도봉구 초등학교 2~4학년 아동으로 기수별로 20명(일반 15명, 저소득 5명)이다. 1기는 3월13일부터 4월26일까지, 2기는 5월8일부터 6월2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씩 창동 청소년수련관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1996년 4월부터 중국 북경시 창평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는 도봉구와 창평구 간의 공무원 상호파견(2004년 ~ 2012년 총 8차 상호파견, 도봉구 8명, 창평구 8명, 각 1년간 교환근무)을 실시 중이다.

‘창평구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방과후 중국어 교실’은 이러한 교환공무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마련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평구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방과후 중국어 교실’이 아동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우고 더 나아가 세계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의 의견을 귀담아 들음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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