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 신규·결원단원 19일까지 모집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2-13 17: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약계층 자녀 '음악날개' 달아준다
[시민일보]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었던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이 2012년 신규 및 결원 단원을 모집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9일까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에 참여할 신규 및 결원 단원 총 33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33명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신규단원 30명과 2011년 1기 결원단원 3명을 선발한다.
도시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80% 미만 가구의 자녀로 도봉구에 거주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가정 자녀는 우대한다.
단원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seoulphil.or.kr)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공지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주2회 기초 실기 레슨과 주1회 통합교육 과정으로 진행돼 올해는 구 창5동 유휴청사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동안 악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단원들은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봉사 연주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은 서울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펼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음악교육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워낸 베네수엘라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삼았다. 도봉구는 지난 해 5월 시범구로 선정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3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지난 해 12월 첫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