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봄철 등산로 흡연ㆍ불법소각 집중단속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1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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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 5월까지 산불예방 팔 걷어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원주변, 주요 등산로변, 취약지점 등 산불위험지역에 인화성 화기물질 사용과 흡연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지역내에 해당되는 산은 아차산과 용마산 총 287ha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 지역에 평일과 휴일 오후 9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광진구 도시관리국장을 본부장으로, 공원녹지과장이 총괄 반장을 맡고, 공원녹지과 직원과 공익요원 26명이 요원으로 활동한다.

또 소방서, 경찰서, 육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진화와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을 사전에 예방 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2ha미만 소형산불일 경우 산불대책본부에서 초기 진화를 하고, 2ha 이상의 중형산불부터는 비상소집에 의거해 지역 내 거주 직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보조 진화대 280명을 투입해 산불진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서울의 외사산 중 하나인 아차산은 서울의 명산으로 광진구에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산불은 대부분 화기를 소지한 등산객 등의 실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게 최선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구에서는 산불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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