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학원 나눔사업' 알찬 결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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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2곳 참여... 106명 무료수강
[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학원나눔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구는 학원나눔사업으로 학원에서 무료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입시 학원들을 섭외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학원수강을 제공한 결과 지난 해 42개 학원이 나눔사업에 참여해 106명의 학생들이 무료수강을 받았다.
학원나눔사업은 부와 학력의 대물림 현상을 차단하자는 취지다.
구가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 모군은 컴퓨터 경시대회 수상경력 등으로 경희대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했으며, 원 모군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에 합격, 광고홍보인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구는 올해도 무료 학원수강을 제공할 관내 후원 학원을 섭외하는 한편 후원학원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후원 학원장 구청장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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