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0일부터 3월2일까지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주변 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내 43개 학교 반경 200m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약 350곳이다.
점검반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47명과 보건위생과 공무원4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 보관, 판매행위 ▲소재지 등 표시기준 위반 ▲허용 외 첨가물 사용 ▲위생상태 불량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진열 및 판매행위 ▲분식점 등 영업신고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주요 10여개 기호식품을 수거해 대장균 검출 여부와 인공감미료 첨가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영업신고증 보관 소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토록 계도하고, 식품 위생과 직결되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 3조(식품 등의 취급) 등 관련 법령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에 대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종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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