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교육환경 선진화' 81억 푼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8 16: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예산 작년보다 10% 증액... 교육 인프라 확충 및 교육 복지 중점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교육 불모지' 탈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약 81억원의 교육 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가 교육 예산을 지원하는 분야는 ▲교육 인프라 확충 ▲교육 복지 선진화 사업 ▲초중고 우수교육 프로그램 ▲대입 경쟁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는 시설 및 학습환경 개선(13억원), 학교 도서관 개방 지원(1억4200만원), 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2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7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교육 복지 선진화 사업 분야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28억8400만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1억8700만원), 동아리 활동(18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초중고 우수프로그램 지원을 위해서는 초등 방과 후 프로그램(4억4000만원), 구로연합 영재 아카데미(5000만원), 세종과학고 영재 교육원 지원(5000만원), 중고교 학력 신장 우수 프로그램(10억원), 수시대비 맞춤식 스펙관리 프로그램(6000만원), 진학 및 취업지도 프로그램(1억1000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구로리딩스쿨 육성(5억원), 구로 연합 영수교실(4000만원), 논구술 프로그램(6200만원)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구로 학생과학축전(3300만원), 학생로봇 경진대회(2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생색을 내기 위한 예산지원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구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면 앞으로 몇 년 안에 구로구의 교육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영어체험센터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찬규 김찬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