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향기 흐르는 '성동구 경로당'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2-0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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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곳에 서예작품 52점 기증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지역내 구립경로당 39곳에 서예작품 등 52점을 기증하면서 경로당 꾸미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낡고 칙칙한 기존 경로당 분위기를 바꿔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의 정서 안정을 돕고자 이번 경로당 꾸미기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일심경로당, 응봉경로당, 금호2가 경로당, 송정동 경로당 등 전체 경로당 140곳 중 39곳에 미술 작품을 설치 완료했다.
설치 작품으로는 지역내 독지가들의 기증작품, 노인복지관 이용 주민이 그린 서예,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설치한 작품을 매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경로당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소외된 공간이 아닌 세대 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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