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민감사관제도 도입 추진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2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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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입법예고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 권익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구청 자체감사에 참여하는 구민감사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2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구민감사관 운영 규칙을 공포할 계획이며 4월 중 공모 및 위촉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구민감사관제도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입법예고된 규칙에 따르면 건축, 회계, 복지, 전산 분야 등의 전문가나 일반주민 등 30명 이내로 구성되는 성북구 구민감사관들은 구청 자체감사에 참여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을 건의하게 된다.

또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선행 및 우수 공직자 추천 ▲청렴 모니터링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규칙은 아울러 성북구가 발주해 시행 중인 공사와 물품구매, 용역 등 주요 사업에 구민감사관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자체감사부터 구민감사관을 참여시켜 구정의 투명성을 적극 확보하겠다"며, "이 제도가 민선 5기 구정지표 가운데 하나인 참여자치 구현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920-3037)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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