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인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2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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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실 수강생 13일부터 모집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성인 기초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민 누구나가 쉽게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알파벳 등의 기초영어를 배운 뒤 다음단계 반으로 실력을 높여 갈수 있도록 연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를 읽고 쓸 줄 모르는 주민을 위한 '기초ABC' 과정은 하루 2~4자의 알파벳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알파벳을 익히고, 각각의 글자가 어떤 발음을 내는지 배움으로써 간단한 단어는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 수업의 다음단계인 '기초레벨업' 과정에서는 기초회화를 포함해 기초반보다 난이도 있는 단어와 간단한 문장과 문법을 배우며 각 과정은 2개반(화, 목요일)씩 운영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는 서울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통해 강의를 위탁했으며,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다.

수업은 내달 6일과 8일부터 우리마포복지관(노고산동 1-50) 2층 평생학습센터 중강의실에서 16주에 걸쳐 진행되며수강생 모집은 2개월 단위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일부터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3153-8974) 또는 방문(우리마포복지관 2층 평생학습센터) 접수하면 된다. 각 반(총4개) 선착순 40명 모집.

구 관계자는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필수언어인 만큼 한글 뿐 아니라 영어도 문해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영어교육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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