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저소득층 2100가구 건강보험, 자녀교복비 지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3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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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부터 강북구내 어려운 가정에 건강보험료 전액과 교복구입비가 지원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강북구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건강보험료 지원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건강보험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료 포함) 월 8000원 이하 가구 중 65세 이상 노인 가구, 등록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족가구, 18세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 및 다문화가정 가구 등으로 매월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전액 지원해준다.
지원은 2012년도 1월분부터 이뤄지며, 구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파악해 보험료 납부마감일 전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이번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매월 지역내 저소득계층 2100여 가구가 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에서는 저소득계층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외에도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복 구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법정 차상위 가구(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구, 차상위장애인가구, 차상위자활가구)의 2012학년도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구로, 1인당 연간 30만원씩(동복 20만원, 하복 1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시기는 동복구입비의 경우 2월, 하복구입비는 4월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지역 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901-6657)로 문의하면 된다.
구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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