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자리 알선망 전국 확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1-3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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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취업센터서 구직 등록 땐 일자리 알선, 취업 취약계층 돕기 '시간제 나눔일자리' 도입
[시민일보] 내달부터 서울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상담ㆍ알선망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3주년 성과와 함께 ‘2012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강화 계획’을 발표, 더 많은 상담과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주요 골자는 ▲취업상담ㆍ알선망 전국 확대 ▲취약계층 위한 ‘시간제 나눔일자리’ 도입 ▲고졸취업 전담창구 마련 ▲‘구직자 토털케어 감동서비스’ 지속 진행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 강화다.
우선 시는 내달부터 시 산하 취업기관에만 머무르던 취업 알선과 상담망 연계 범위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해 통합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포털 ‘워크넷’과 경기도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 취업지원기관을 연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가까운 취업센터 한 곳에만 구직 등록을 하면 연계된 취업지원기관 소속 200여명 이상의 상담사가 등록정보를 활용해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경력단절, 갑작스러운 실직과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시간제 나눔일자리’가 도입된다.
우선적으로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ㆍ공사ㆍ투자출연기관ㆍ서울시위탁시설 등 공공분야에서 ‘시간제 나눔일자리’를 발굴,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졸취업준비생을 위한 전담상담제가 도입돼 진로 및 취업상담, 교육훈련, 일자리 알선 등 취업 전과정에 대한 체계적 서비스가 실시된다.
3개 이상의 일자리 알선에도 불구하고 미취업 상태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 심층상담 등을 실시하는 ‘구직자 토털케어감동서비스’와 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구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약 8000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계형 일자리와 미래의 주역이 될 고졸 청년구직자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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