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기업들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물결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1-29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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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ㆍ기관ㆍ단체 50곳-시장 6곳 자매결연 협약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대형마트와 SSM의 확장으로 손님이 줄어들고 상권이 침체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50여개 기업·기관·단체와 6개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근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직원들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을 기대하며, 기업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 이벤트 참여하기 등의 협조를 통해 전통시장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12월 보건소를 포함한 구청 6개국과 6개 전통시장 간에 1국-1시장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지역사회로의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체 등에 전화안내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으며 이에 50여개의 기업체 등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에 동참하게 됐다.

각 기업체의 위치 및 희망시장을 감안하여 시장별 7∼11개 기업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장별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상징조형물 설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할인행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배송센터 설치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관공서뿐만 아니라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의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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