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깨끗한 구로만들기' 남·북이 뭉쳤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1-2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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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으로 '깔끔이 봉사단'구성... 월 2회 거리 청소하고 자원봉사도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탈북자들로 구성된 새터민들이 대한민국의 문화 및 실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회봉사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최근 '남ㆍ북어울림 깔끔이봉사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새터민 자립교육기관인 남북어울림대안학교와 한국입체교육 정보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새터민 교육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내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구로1동 문화의거리 및 구일역육교 일대 청소활동 및 제설작업을 펼치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경로당 방문 등 자원봉사 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터민들이 깔끔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주민들과의 교류활동으로 조기에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에는 남ㆍ북어울림깔끔이봉사단 이외에도 다양한 깔끔이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15개동 3500여명으로 구성된 골목깔끔이, 학교 주변을 청소하는 학생깔끔이(800여명), 기업체깔끔이(200여명), 외국인깔끔이(30여명)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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