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 싱글대디 걱정 덜어준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1-2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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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최초 보호시설 마련... 3월 착공
3년간 생계비·아동 양육비 대폭 지원키로
[시민일보]성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저소득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은 오는 3월 저소득 부자가정 20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 '진각부자호보시설(가칭)' 을 착공해 11월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보호시설은 총예산 15억5000여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2.9m2(421.8평),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생활실, 도서실, 상담실, 식당 및 조리실 등이 들어선다.
입소 자격은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 부자가정으로 구청 담당부서 및 운영법인의 상담을 거쳐 최종 입소 결정된다.
입소기간은 입소일로부터 3년이다.
구는 입소 가정에 생계비, 아동양육비, 보육시설 이용료, 자녀학비 등을 지원해 자활·자립기반 조성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취업훈련, 아동 정서 발달 및 학습지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서울시 최초 부자보호시설 운영을 통해 저소득 부자가정의 안전한 보호 및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저소득 부자가정은 2008년 5306가구, 2009년 5994가구, 2010년 6813가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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