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설을 지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훈훈한 설날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안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0~25일 구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청소ㆍ교통ㆍ의료 등 3개 분야별 대책반도 운영한다.
우선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690가구에 가구당 6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에도 가구당 3만원을 지원한다.
또 구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경제과내에 물가단속 상황반을 설치하고, 쇠고기ㆍ돼지고기ㆍ계란ㆍ조기ㆍ고등어 등 16개 성수품의 매점매석ㆍ담합인상ㆍ원산지 가격 미표시 등 불법유통에 대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전북 무주, 강원도 속초, 전남 장성, 경북 문경 등 자매도시의 농수산물 주문 직거래 판매를 실시해 주민들이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설 연휴 기간 중 구는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귀성객들 편의를 위해 20~24일 서울역 앞 택시 승하차장에서 심야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제설장비와 자재를 비축하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설 연휴기간 중 수도권매립지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구는 21일까지는 현행대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나 22~24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설 연휴 다음 날인 25일 오후 7시부터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와 함께 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가스 사고에 대비한 긴급 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LP가스와 석유류 취급업소는 1/2나 1/3 교대로 영업토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원활한 의료진료를 위해 구는 8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159곳의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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