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안쓰는 코드뽑아 녹색생활 동참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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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실천 인증 80가구에 인센티브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에 앞장서온 '저탄소 녹색가정 80가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가정 인증제'는 기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보완해 동일 거주지에 3년이상 거주하면서 온실가스 감축률이 20%이상인 가정을 선발기준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80가구의 온실가스 감축률은 평균 31.7%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가정이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높은 감축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송파그린스타트와 함께 자발적인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낸 80가구를 선정하여 '저탄소 녹색가정'으로 인증했다.

또한 선정가구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녹색생활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소정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교통카드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가정으로 인증받은 한 가구의 경우 작년 3월ㆍ6월 사이에 집에 있는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10년 넘게 사용하던 냉장고를 1등급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7월부터 10월까지 약 40만원의 전기료를 아끼고 온실가스를 약 27%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12만원 이상을 절약한 것으로, 6개월이면 에너지 감축을 위해 사용한 비용을 전부 회수할 수 있게 된다.

구 맑은환경과 관계자는 “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60%이상이 가정 및 상업부분에서 배출되고 있다” 면서 “녹색생활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가정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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