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설연휴 결식아동 급식 걱정 말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8 17: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1900명 지원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아동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결식할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중 가정환경 및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총 1900여명이다.
급식단가는 1인 1식 기준 4000원이며,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카드(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급식가맹업소는 지역내 한식당, 중국 음식점, GS25, 훼미리마트 등 총 221곳이다.
구는 급식가맹업소의 연휴기간 휴무 여부를 파악해 구 홈페이지에 음식점 운영현황 및 영업 여부 등을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급식업체 휴무로 인해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설 연휴에 밥을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구는 결식우려가 있는 모든 지원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조사를 실시하는 등 결식아동 발굴ㆍ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기존 음식점외에 편의점까지 급식가맹업소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동들이 김밥, 샌드위치, 포장 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24시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아동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희수 백희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