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설의 풍성함 소외이웃들과 나눈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7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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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한마당' 19일 열어
윷놀이등 전통놀이체험 진행
[시민일보] 설을 맞아 광진구 지역내 정신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 회복 및 재활을 촉진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내 보건교육실에서 구 정신보건센터 이용 정신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정신장애인들에게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단체 활동의 긍정적인 경험과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기 위한 것.
행사는 정신보건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정신전문 요원이 정신장애인간의 협동심과 단합을 고취하기 위한 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일심동체 게임, 미션수행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고유의 명절 전통놀이 ▲한 해의 복을 담는 복조리 만들기 ▲새해 소망 적기 및 한 해의 계획 말하기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편견속에서도 재활의 희망을 버리지 않는 정신장애인들이 명절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우리구는 정신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활동 및 재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해 1월 보건교육실에서 열린‘설맞이 한마당’행사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이 팀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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