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정현안에 직접 목소리 내세요"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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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홈피는 진정한 소통의 장
'생생토론반' 오픈… 주민 의견 수렴
페이스북등 SNS에 의견보내기 가능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생생토론방-나도한마디(이하 토론방)’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이러한 토로방을 운영하게 된 데는 주민이 누구나 쉽게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기 위해서다.
토론방은 ▲네티즌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진행중인 토론’ ▲토론분석자료와 정책반영정도 등 피드백 자료를 제공하는 ‘지난 토론보기’ ▲네티즌이 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토론 제안하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의견 글을 게시한 ‘명예의 전당’으로 구성된다.
구 홈페이지(www.nowon.go.kr)에서 운영되는 토론방은 의견게시, 댓글 및 추천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해 누구나 손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등록된 의견은 SNS로 보내기가 가능해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토론종료 후 우수참여자에 대해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를‘우수논객’으로 선정해 ▲최우수상(1명) 7만원 ▲나비효과상(1명) 5만원 ▲이웃소리상(3명) 3만원 ▲공감댓글상(3명)은 2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또 우수 주제를 제시한 주민에게는‘주제 제안상’으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토론의 주제는 의견수렴이 필요한 구정현안 등 주민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이다.
주제선정은 많은 네티즌들이 추천한 제안을 참고해 시급성과 파급효과, 수혜범위 등이 큰 순으로 정한다.
먼저 제1회 토론방 주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 학교와 구청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로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주말에 이용할 프로그램과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자칫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릴 수 있는 학생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주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런 주제에 대한 담당부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개해 내실있는 토론이 되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구청장에 바란다’, ‘구청장과의 정책데이트’, ‘주민참여 예산방’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토론방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간편한 정책 아이디어 수렴이 가능해지고 행정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구가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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