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국 43개 시ㆍ군 특산물 '다모였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1-1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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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청주차장서 내일 직거래장터 개장

횡성ㆍ영주ㆍ홍성 명품한우등 최대 20% 할인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설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43개 시ㆍ군의 농수특산물들을 한 데 모아 시중보다 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산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강화, 가평, 보성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포항, 횡성, 춘천, 여수, 제주 등 전국 43개 시군의 150여 품목이 판매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대북공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며, 지역 부녀회원들이 국수, 파전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국내 3대 명품 한우를 무료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고기 한 근 더 사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시식행사에는 횡성, 영주, 홍성 등지의 맛 좋고 질 좋은 명품한우 1000인분이 제공된다.

구는 이같이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 장터의 ‘소고기 한 근 더 사기’ 운동을 통해 최근 한미 FTA체결과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발생한 소값 폭락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 건전한 소비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농촌 경제에 보탬을 줄 뿐더러 산지 직송의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선물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이번 직거래 장터의 판매상품을 사전주문 판매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강남구가 17일 직거래장터를 열고 전국 43개 시ㆍ군의 농수특산물들을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지는 지난 직거래장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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