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는 뉴타운 버스노선 신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2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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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16일부터 19개 노선 조정… 이용객 적은 곳은 폐지

[시민일보] 서울 상암동과 도봉동을 오가는 710번, 오금동과 여의도를 오가는 362번 등 시내 19개 버스노선이 3월16일부터 조정, 운영된다.

서울시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승객수를 파악하고, 노선 단축ㆍ연장 여부 등을 결정하는 ‘2011년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지난 달 실시,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건축, 택지개발 등으로 뉴타운이 조성되거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 수요가 급증한 곳 역시 주변 버스노선을 분석, 연장되거나 신설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북가좌동 삼호아파트, 가재울뉴타운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구간에는 7729번, 은평구 음앙동 제7~9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구간에는 7714번이 신설됐다.

남산순환버스 03번은 남산공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역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됐다.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승객이 적었던 월계동~제기동 구간 1215번 버스는 폐선되고 잉여차량은 평소 과밀노선에 투입된다.

가산동과 사당역을 오가는 5528번 노선의 경우는 관악구 신림동 주민들이 지하철 2ㆍ4호선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기존 사당고가에서 회차하던 것을 사당역 방배우성아파트 앞에서 회차하도록 구간이 변경됐다.

또 710, 363, 607, 370, 1225번 등 5개 노선은 지하철과 중복운행 되는 점 등을 감안해 노선이 단축됐다.

노선조정 내역과 바뀐 노선도, 주요경유지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 교통정보센터(http://bu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노선 조정을 위한 방법을 꾸준히 도입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울시내 곳곳을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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