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락시장 공급 늘려 설 성수품값 상승 잡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1-11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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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1억2000만원 특별지원
[시민일보]서울시가 전국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설 성수품에 대한 공급량을 대폭 늘려 설 성수품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가락시장에 성수품을 출하하는 출하자에 대한 출하장려금, 차량운송비 등 1억2000만원을 특별지원해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특별지원 성수품은 사과, 배, 단감, 밤, 대추 5개 품목에 대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공급물량은 시 3개년 1일 평균인 3000톤보다 10% 이상 증가한 일 평균 3300톤 정도가 될 전망이다.
설 명절에 수요가 가장 많은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5개 품목을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출하자에게는 기존 지원기준보다 0.15%를 추가한 거래금액의 총 0.6% 출하장려금(출하자에게 거래금액의 일정률을 지급)이 지급된다.
또한 출하품 운반 차량에 대해서도 운송비의 10%가 특별 지원되고, 도매시장법인별로 3개년 평균 110% 물량 확보를 목표로 해 산지 출장 등을 통한 출하독려 계획이 수립, 시행된다.
이밖에도 18개 자치구에서 자치구별 설명절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 농ㆍ수ㆍ축협 등 생산자 단체의 매장 및 직판장 성수품 할인판매를 유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및 물가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가락동 농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이와 관련한 유통인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서울시의 물가안정대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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