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무단방치된 자전거로 '착한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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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00대 수리 기부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내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해부터 지역내 도로 및 공공시설 등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수거ㆍ수리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및 자전거이용시범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 자전거의 수거 대상과 지급 대상을 더욱 확대해 총 600명에게 방치자전거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사업 예산 역시 확보해 둔 상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녹색성장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탄소 교통수단으로, 구에서는 저소득 주민과 학생 등 소외주민과 실수요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립기반 확립과 주민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힘쓸 것”이라며 방치자전거 수리 후 기증을 통한 자전거 이용기반 확대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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