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추모공원 16일 개장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0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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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예약 접수
[시민일보]지역주민의 반발로 14년만에 완공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 오는 16일 개장에 앞서 12일부터 예약을 접수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종합시스템(www.ehaneul.go.kr)과 추모공원 홈페이지
(www.memorial-park.or.kr) 내 e하늘 연동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민과 시립승화원·시립묘지 소재지인 경기 고양·파주시민들이 신청하면 화장시설 이용 선호
시간대인 오후 1시 이전에 배정된다. 이용요금은 9만원. 이들 외 지역 주민들은 70만원을 내야 한다.
화장수는 최대 100구를 목표로 단계별로 늘려, 3월말까지는 30구, 4월부터는 65구를 처리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화장로 1기당 하루 6.5회 화장을 하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
화장 예약 신청 때 봉안시설과 자연장, 산골시설 이용 신청을 함께 낼 수 있다.
시립봉안시설은 서울, 고양, 파주시민 중 국가유공자나 기초수급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만원에 5
년마다 관리비를 따로 내야 한다.
파주시 용미리1묘지 내 자연장지는 서울, 고양,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50만원.
용미리1묘지 내 추모의 숲, 추모공원 및 승화원 내 유택동산 등 산골시설은 추모공원과 승화원에서 화장한 유
골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998년부터 추진된 서울추모공원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법정분쟁 등을 거치면서 14년만에 완공됐다. 3만7000㎡ 부지에 화장로 11기가 설치됐으며, 전용 진입도로와 공원이 조성됐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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