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7~9급 공무원 1500명 채용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0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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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올해 신규 채용할 경기도내 지자체들의 7~9급 공무원이 15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도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총액인건비 증액으로 인한 증원과 퇴직에 따른 결원 등으로 채용 규모가 지난해 1007명보다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도는 이 가운데 공업과 농업, 시설 등 일반 기술직 3개 직렬의 채용 인원 20%(44명)를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자로 선발한다.
시험에는 도내 132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다.
도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초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시기와 인원 등을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은 9급 공무원은 5월 말, 7급 공무원은 10월 초 실시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 도경제단체연합회 등과 협약을 맺고 공업과 농업, 시설, 해양수산, 보건, 통신 등 6개 직렬 신규 채용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도는 하지만 보건과 해양수산 직렬의 경우 도내에 관련 학과를 둔 고교가 없고, 통신은 지자체의 채용 수요가 없어 올 신규 채용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학력에 관계없이 우수 인력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매년 고졸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3년 동안 기술직 고졸자 채용 사례는 도가 1명, 시·군은 4명뿐이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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