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소득층 생계차량 배터리수명 UP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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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턴투, 무상복원 협약
전동휠체어 배터리도 늘려줘
[시민일보] 구로구가 (주)턴투와 손잡고 저소득 주민들의 생업용 차량,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려준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납축배터리 복원 회사 (주)턴투와 MOU를 체결, 저소득층 납축배터리 무상 복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축배터리란 납과 황산을 이용,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2차전지로 자동차 등에 흔히 사용되고 있다.
(주)턴투는 이런 납축배터리의 성능을 회복시키는 기술을 소유한 회사로 납축배터리의 복원이 이뤄지면 수명이 기존 2~3년에서 4~6년까지 보통 두 배 가량 증대된다.
이번 납축배터리 복원사업 대상은 저소득 주민 생업용 차량(240대), 전동 휠체어(644대), 구청 행정차량(140대) 총 1024대다.
각 동에서 대상자에게 쿠폰을 발급, 구청광장이나 (주)턴투 공장에서 복원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MOU는 지난 해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참가했던 (주)턴투가 500만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리면서 수익의 일부를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성사됐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 기부문화의 확산이 필요한데 (주)턴투가 기술 기부를 해줘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면서 “소중한 기부인 만큼 꼭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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