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길 관악벤처밸리로 조성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0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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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구청장, 신년회서 역점 사업 밝혀
지식문화도시건설등 4개사업 밑그림 그려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0일 오후 2시 관악문화관ㆍ도서관 공연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구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종필 구청장이 밝힌 2012년 역점사업은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기반 조성 ▲복지공동체 건설 ▲지식문화도시 건설 ▲사람 중심의 따뜻한 관악 만들기 총 4가지다.
우선 구는 안정된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대입구역 주변을 지구중심에서 광역연계거점 또는 지역거점으로 조정, 이 일대 용도지역 상향을 꾀하고 낙성대역 주변은 서울형 특화산업단지, 낙성대길을 관악벤처밸리로 조성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2014년까지 완공하고, 신림-봉천간 터널 공사 및 경전철 신림선과 더불어 난곡까지 연결되는 신림선 연장선도 2017년까지 건설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서울대에서 봉천동, 장승백이를 거쳐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경전철 서부선 연장선도 서울시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 되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생태하천인 도림천을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둘째로 구는 복지공동체 건설을 위해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마을단위 기업의 육성ㆍ지원을 통한 마을공동체도 육성 등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6개 분야에서 총 54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장애인 사회적응 통합교육 및 일자리 알선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앞으로 몇 년 동안 복지관 건립 기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주민들에게는 자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소외계층이나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 등 함께 잘사는 관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한다.
셋째로 구는 지식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먼저 오는 3월 구암고등학교를 개교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제2부설고등학교도 2014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
권역별 평생학습 주민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서울대와의 학ㆍ관 협력 공동체 운영을 강화해 특성화된 평생학습과 교육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제일도시로 만들어 간다.
마지막으로 구는 사람이 중심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구는 철쭉제와 도림천 문화축제 한마당을 연계하고, 북페스티벌과 평생학습축제를 하나로 묶어 주민이 주축이 되도록 주민들에게 기획 및 연출을 맡긴다.
지난 해 처음 실시해 타 자치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목요 일일 동장은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쌍방통행이 될 수 있는 소통의 문을 열어간다.
또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각 동마다 지역회의를 구성하며, 구에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설치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실현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비록 넉넉하지 않은 재정여건으로 주민숙원 사업 일부를 반영하지 못했지만, 저와 1300여 공무원 모두는 땀과 열정, 창의적 사고와 실천을 통해 부족한 예산의 틈을 메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통합을 이루어내는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만들 것”며 “지난 1년6개월의 구정을 신중하게 운행하여 온 만큼 임기 반환점을 전후하여 더욱 속도감 있는 구정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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